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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백화점' 폴크스바겐 법정선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 자동차업계 1위 업체 폴크스바겐의 한국 법인과 전·현직 임원들이 배출가스 조작은 물론 시험성적서 조작, 환경부의 인증심사 방해, 미인증 자동차 수입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1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요하네스 타머(62·독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1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요하네스 타머(62·독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월 환경부가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수사해달라며 고발한 지 1년 만이다... 자동차 환경인증 관련 시험서류가 조작된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