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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수도꼭지에 '수질인증 스티커'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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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수장 물을 중심으로 이뤄져 온 수돗물 수질검사가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마시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 대해 집중 실시된다. 또 안전이 입증된 수도꼭지엔 '수질인증 스티커'를 붙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보증한다. 서울시는 29일 "현재는 연간 3만9천건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해왔으나 점차 확대해 2006년까지 서울시내 모든 건물 1백여.. ..수돗물 수질검사가 앞으로 시민.. 다만 아파트.연립주택 등 하나의 물탱크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곳은 모든 가구를 조사하지 않고 동(棟)별로 표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최근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주장 때문에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마시는 관말(管末) 수돗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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