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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각장 TMS '조작'직원들 국회서 양심선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쓰레기 소각장의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감시시스템(TMS)을 조작해 왔다는 직원들이 국회에서 거듭 양심선언을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충주시로부터 소각장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G사의 하청업체 H사 직원 4명은 이날 국회 의원열람실에서 장하나(민주통합당)의원의 소개로 TMS 장치를 조작해왔다고 양심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환경부가 마련한 염화수소 배출 기준치 20ppm을 초과하지 않도록 데이터를.."이번 양심선언을 통해 환경부와 지자체의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관리감독에 커다란 구멍이 났음이 확인됐다"며 .."환경부의 지난 2010년과 2011년 합동점검도 유명무실한 점검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체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