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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수질정화 해조류 ‘해호말’ 서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중 정화식물로 알려진 아열대성 잘피(해조류의 일종· Haloplila nipponica·사진)가 남해안에 군락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립 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열대성 해초인 해호말이 남해안에서 집단 군락을 이루고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주로 일본연안에서 발견됐던 ‘해호말’이 남해 연안에.. 남해안에 수질정화 해조류 ..‘해호말’ 서식 수중 정화....기후변화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잘피의 생지리 분포 및 생리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면밀히 추적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구조변화를 철저하게 감시해 대어민 피해방지를 위한 해양생태계 적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