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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몸’ 사향쥐, 천덕꾸러기 전락[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까지 불렸던 사향쥐가 생태계 파괴의 잠재적 주범으로 몰리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사향쥐는 몸 길이 20-30㎝의 설치류로 북미와 유럽에 주로 분포한다. 회음부에 달린 사향주머니에서 천연 사향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해 사육용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28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사향쥐가 우리나라에 본격.. 28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사향쥐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퍼진 것은 2005년 사육농가들이 상업 목적으로 중국산 개체를 들여오면서부터다. ..환경부는 2005년 사향쥐를 포획금지·수출입허가 대상..환경과학원이 2008년 국내 사향쥐의 분포와 서식 형태를 조사해보니 사육장 주변에 논밭이나 소하천·저수지 등 사향쥐가 좋아할 만한 환경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