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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공장 악취피해 배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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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먼지·자동차 배출가스 피해에 대한 배상결정에 이어 주물공장 악취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배상결정이 내려졌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 주민 6명이 인근 주물공장 H사에서 나오는 악취·소음·먼지로 가축이 유산되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낸 배상청구에 대해 업체가 78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　위원회는 ..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 주민 6명이 인근 주물공장 H사에서 나오는 악취·소음·먼지로 가축이 유산되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낸 배상청구에 대해 업체가 78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　위원회는 황동원료를 녹여 가정용 수도꼭지를 생산하는 H사가 무허가 배출시설을 가동하다 적발된 적이 있고 고장난 오염방지시설을 장기간 방치한 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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