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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 월동하던 흑두루미 모두 번식지로 북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31일 모두 번식지로 떠났다 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지난해 10월 22일 순천만에 첫 도래하여 159일 동안 순천만에서 월동하였으며, 이는 전년보다 5일 먼저 도착하고 하루 먼저 이동한 것이다. 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한 두루미류는 흑두루미를 포함.. ..논습지 조성,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등 지속적이고 안정된 서식지 관리에 주력한 결과 순천만에 천마리가 넘는 두루미류가 월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향후 생물서식지 보전활동과 겨울철새 월동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AI로부터 안전한 철새서식지를 조성하고, 평년보다 빨라진 월동시기에 맞춰 흑두루미 희망농업지구 모내기 및 수확을 앞당겨 실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