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초등학교 교실서 1급 발암물질 '라돈' 최대 12배 검출
초등학교 교실서 1급 발암물질 '라돈' 최대 12배 검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초등학교 시설이 폐암 발병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라돈’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준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전국 실내 라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총 661개 초등학교 중 89개교에서 라돈 검출량이 기준치보다 최대 12배나 높게 검출됐다. 라돈은 암석 또는 토양 내 자연적으.. 5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준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환경부는 이미 국내 폐암 사망자 중 4~15%를 라돈 노출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환경청(EPA)에서 라돈을 폐암 유발의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기준치를 10배 이상 강화한 만큼 우리 정부도 라돈 검출 기준치를 세계보건기구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