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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여의도 갔다가 전단지만 봤네"…치우는 사람은 어디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벚꽃축제가 한창인 지난 12일 여의나루역 부근에는 사람만큼 많은 수의 전단지가 땅에 버려졌다. 인도에 널브러진 전단지 탓에 '꽃길' 아닌 '전단지길'을 걷고 있는 듯했다. '벚꽃 보러 갔다 사람만 보고 왔다'는 말에 이어 '벚꽃 보러 갔다 전단지만 보고 왔다'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전단지는 주요 치킨 판매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배포된다... "벚꽃 보러 여의도 갔다가 전단지만 봤네"…치우는 사람은 어디에? 벚꽃축제가 한창인 지난 12일 여의나루역 부근에는 사람만큼 많은 수의 ..한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원이 전단지를 배포하는 아주머니들을 직접 제지할 수도 없다... 한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원 입장에서는 전단지 배포 도우미도 시민이기 때문에 시민과 소란을 일으키면 안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