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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미생물 배양해 오염된 지역하천 살렸다… 김포 아름다운교회 생태사역 11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3일 오전 방문한 경기도 김포 계양천 옆 아름다운교회(전규택 목사)는 과장을 조금 보태 ‘에덴동산’을 연상시켰다. 495㎡(150평) 규모의 본당 예배당은 비닐하우스로 지어져 온실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본당 양 옆에는 18가지 종류의 허브와 백일홍, 대나무, 단풍나무 등이 심어져 있었고, 강단에는 꽃꽂이 대신 초록잎 무성한 작은 나무들이 화분에 .. 아름다운교회는 예배당 내의 꽃과 나무뿐 아니라 건물과 사역 등 모든 것이 생태와 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생태교회다...‘하나님이 창조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복원’을 사역의 목표로 삼고 11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교회 앞에 만들어놓은 텃밭은 교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무료로 임대돼 친환경 먹거리 재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