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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수로에 '기형 개구리'…당국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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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김포시 한 수로에서 발견된 기형 개구리. 한쪽 눈이 하얗고 다리가 이상하게 꺾여 있다. 주민들은 인근 주물공장에서 나오는 폐수가 기형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김포환경피해공동대책위원회 제공지난해 7월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의 한 주택가 옆 작은 수로에서 이상한 개구리가 한 마리 발견됐다. 왼쪽 눈이 하얀 막에 싸여 있고 왼쪽 다리는 기형적으.. 김포시가 주민의 요구에 못 이겨 인하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1차 환경역학조사에서는 주물공장 등 유해물질 배출시설 주변 토양에서 비소·구리·니켈·아연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환경피해공동대책위원회 제공이런 현상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소규모 공장의..이러한 주민과 환경단체 주장에 대해 김포시에 입장을 물었으나, 이윤성 환경보전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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