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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립 민-민 갈등[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속보>=정부의 부실한 환경영향평가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가로림만 일대에 건립이 추진 중인 가로림만 조력발전소를 둘러싼 민-민 갈등을 증폭시켰다는 지적<본보 8월24일자 1면 보도> 이후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작성했지만 여전히 부실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15일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보완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애.. ..환경평가서로.."지난달 환경부가 보내온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는 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해양 동식물 및 저서생태계 현황 등에 대한 정부의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날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누락 및 미반영 부분에 대한 철저한 재검증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