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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수도관 5~10년 주기 세척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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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가 5~10년 주기의 상수도관 세척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인천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에 대한 현안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상수도관의 녹물과 물때 탈락에 대비해 관종ㆍ관경별로 5∼10년 주기를 정해 세척.. 환경.. 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인천시 ..환경부는 수돗물 공급 정수장을 바꾸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평소 2배의 강한 유속에 의해 관 내부의 물때 및 침적물을 떨어져 나와 물이 오염된 것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환경부는 또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재원 마련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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