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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하천이 살아야 영산강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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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은 인체의 실핏줄과 다름없다. 실핏줄이 오염되거나 막히면 인체 곳곳에 혈액과 영양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한다. 실개천이 모여 하천이 되고, 하천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가 된다. 그럼에도 하천이 생태적으로 얼마나 건강한지 관심을 가지는 기초자치단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 영산강 163개 하천 중 24개 주요 하천의 수질을 조사.. 사설(상)하천이 살아야 영산강이 산다 하천은 인체의 실핏줄과 다름없다... 실핏줄이 오염되거나 막히면 인체 곳곳에 혈액과 영양을 원활하게 공급..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 영산강 163개 하천 중 24개 주요 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질등급은 물고기조차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오염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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