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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내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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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전체회의에서 이치범 환경부장관과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문제와 관련,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환경부가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이유를 상수원 보호라고 밝히면서 청주공장 인근에도 취수장이 있음에도 불구, (공장증설을) 허용해줘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고 있다”며 원칙적 행정수립을.. ..환경노동위원회 소속..(환경부의 논리를 적용하면) 하이닉스 청주공장의 폐수도 금강수계로 흘러가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면서 ..“다음달 2일 국회에서 있을 수질환경보전법 관련 공청회에서 환경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환경부장관은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허용으로 인한 여파를 우려하며 의원들의 의견에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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