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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롱 토양오염 복원 작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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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시가 11일 실시하려던 캠프롱 기름유출 토양오염 복원 작업(본지 6월 11일자 14면)이 ‘오염된 미군기지를 깨끗이 돌려받기 위한 원주시민모임(이하 원주시민모임)’의 저지로 무산됐다. 원주시는 11일 오전 7시 캠프롱 기름유출 지역의 토양오염복원 작업을 위해 오염복원 장비와 인원을 투입, 캠프롱 부대로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환경부가 실시한.. 그러나 환경부가 실시한 ....환경기초조사 결과..한편 이날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원주시민모임이 부실의혹을 제기한 보고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 원주시의 1단계 환경기초조사 결과 캠프롱에서 유출된 기름이 경유인 것으로 확인돼 TPH 항목만 분석했으며 보고서상 세부일정은 실제 보고서 작성 일정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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