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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환경평가서 세번째 반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산·태안]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됐다. 환경부는 ㈜가로림발전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2차례 보완을 지시했으나 보완서를 포함한 평가서 내용이 너무 미흡해 반려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꼽은 반려사유는 4가지다. 우선 가로림만 내 침적 및 퇴적층이 계절에 따라 변동 폭이 큰데 이에 대한 모니터링 없이 일률적 데이터.. 이 소식을 접한 반대측 주민들은 환경부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는 가운데 .. 본사 사장 등이 환경부로 방문, 진위여부를 파악하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 주민들은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접수하고 국회의원 선거일정 등으로 시간만 소비해, 지역주민들이 찬반 양측으로 갈려 소모적 갈등과 비용만 양산했다고 비난하면서, 환경부의 지연결정을 질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