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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 삼겹살 굽는 '민폐 피서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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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국립공원이 여름철 피서객들의 불법취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피서철인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176건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적발한 가운데 몰래 고기를 굽거나 라면을 끓이다가 적발된 사례가 119건(67.6%)에 달했다. 속리산의 경우 2009년까지 화양계곡 야영장 등에서 취사가 허용됐지만 .. 계곡서 삼겹살 굽는 ..'민폐 피서객들' ..[보은]속리산국립공원이 여름철 피서객들의 불법취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피서철인 지난.."불법 취사는 환경오염은 물론 다른 피서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산불 위험도 커지게 된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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