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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명서 MB상징 ‘녹색’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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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각 부처 조직에 도입했던 ‘녹색’이라는 명칭이 새 정부에서는 대부분 사라지게 됐다. 환경부는 녹색환경정책관 등 국·과 3곳의 명칭에서 ‘녹색’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직제를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환경정책관은 환경정책관으로, 녹색기술경제과는 환경기술경제과로, 녹색협력과는 환경협력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됐다. 바뀐 이름은 모두 이명박.. 환경부는 녹색환경정책관 등 국·과 3곳의 명칭에서 ..녹색환경정책관은 환경정책관으로, 녹색기술경제과는 환경기술경제과로, 녹색협력과는 환경협력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됐다.....환경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식경제부의 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도 업무가 온실가스감축팀과 기존 산업환경과(기후변화산업환경과로 명칭 변경)로 나뉘면서 아예 정부 직제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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