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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2년 주거실태 조사] "내 집 꼭 마련하겠다" 인식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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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여전히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2년 전에 비해서는 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년 사이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가 56만 가구가 줄었으며, 부산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국토교통부가 14일 발표한 '2012년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2.8%는 '내 집을 마련하겠다.. [국토부, 2012년 주거실태.. 불과 2년 만에 56만 가구가 줄어든 것이다.최저 주거기준에는 시설·면적·침실·구조성능·환경 등 5개 항목이 있지만, 이번 조사에선 면적과 시설기준만 따졌다... 향후 2년 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전국적으로 213만 가구(전체의 12%)에 달했다.한편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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