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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태풍에 배농사 망했어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룻밤 새 배가 싹 떨어져부렀응께. 매미나 볼라벤 때보다 피해가 큰 것 같아 죽겄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나주시 봉황면 장모(68)씨의 과수농가. 8일 농가 입구에서 만난 장씨의 어깨는 축처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농가 바닥 곳곳에 일 년간 애지중지 키운 배가 떨어져 나뒹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씨는 베테랑 과.. "가을태풍에 배농사 망했어요" .."하룻밤 새 배가 싹 떨어져부렀응께... 매미나 볼라벤 .. 제13호 태풍 .. 그런 그도 태풍 .."가을장마 때문에 씨알 굵기나 당도도 떨어진 판인데, 설상가상 상품이 될 만한 것들은 태풍이 앗아가 버렸다... 그런 와중에 태풍을 만나게 된 것이다. .."세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태풍으로 30% 이상은 떨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