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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자취 감춘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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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했던 봄 가뭄과 초여름 고온현상으로 여름 감염병인 말라리아가 주춤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법정 3군 감염병에 속하는 말라리아는 17일까지 도내에서 9명이 감염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명, 2015년 15명, 2014년 11명, 2013년 21명보다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말라리아 환자 감소를 가뭄과 고온 현상이 .. 더워도 너무 더워…자취 감춘 모기 극심했던 봄 가뭄과 초여름 고온현상으로 ..방역 당국은 이 같은 말라리아 환자 감소를 가뭄과 고온 현상이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의 서식 환경을 파괴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 원충 역시 기온 16도 이상, 습도 60% 이상일 때 최적의 서식 환경이 조성된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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