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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올라온다는데...'링링' 피해 지역은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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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7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링링'이 지나간 지 얼마 안 돼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스쳐 지나갈 전망이지만, 미처 복구 작업을 끝내지 못한 수도권의 피해 지역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Y가 간다' 김우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 서구청입니다. 13층짜리 건물 외벽 중간은 포탄을 맞은 것처럼 구멍이 뻥 뚫려 있고, .. 태풍 올라온다는데...'링링' 피해 지역은 ..27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링링'이 지나간 지 얼마 안 돼 태풍 ..모두 태풍 ..구청 측은 북상하는 태풍 ....태풍에 자식처럼 키워온 송아지라도 다칠까.. 지금 복구하기도 바쁜데, 복구도 되기도 전에 또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한숨만 나와요.] ....태풍만큼은 그저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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