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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대지…60일 중 비온 날 3일 물이 마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눈·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겨울’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최악의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다. 올림픽 축제를 치른 강릉 등 영동지역은 용수난 우려는 물론 산불 발생위험마저 고조되고 있다.27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두달간 영동지역의 강수량은 5.9㎜로 평년(94.7㎜)의 6% 수준에 불과하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영서지역도 평년(.. ..가뭄’단계다.특히 강릉은 동계올림픽 기간 생활용수 공급량 급증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봄철 최악의 용수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강릉지역은 지난달 18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건조주의보..‘생활용수 가뭄이 심한 단계’로 지난 6일 야간 제한 급수에 들어갔고,지난 20일부터 아파트 단지 25곳에 격일제로 물을 공급하는 등 가뭄피해가 현실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