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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석포제련소, 주민들은 조업정지 반대…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는 국내 최대 아연 제련소인 영풍석포제련소가 있다. 환경단체에서 "낙동강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곳이다. 하지만 정작 석포면 주민들은 "우리는 건강하니 석포제련소를 매도하지 말라"고 외친다. 이유가 무엇일까.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근 주민 500여 명은 지난 19일 경북 안동시 .. 석포제련소는 최근 물환경보전법 등 위반으로 경북도에서 조업정지 처분 4개월을 예고 받았다...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경북도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고 경북도는 조업정지 4개월 처분을 예고했다...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갈등은 오는 7월 초쯤 경북도에서 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환경법에 따라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