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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낮 기온 29도 찍은 강릉, 기습 추위에 첫 얼음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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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 탓 '11월 더위' 기세 꺾여철원 일대 수확 못한 배추 냉해도도내 스키장 손님맞이 채비 나서 강원도 전역이 갑작스러운 추위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불과 열흘 전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했던 강릉에서도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이번 추위는 강릉과 속초, 동해 등 영동지역이 11월 최저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 열흘 전 낮 기온 29도 찍은 강릉, 기습 추위에 첫 얼음 ..'꽁꽁' 최근 비 탓 ..'11월 더위' 기세 꺾여철원 일대 수확 못한 배추 냉해도도내 스키장 손님맞이 채비 나서 강원도 전역이 갑작스러운 추위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불과 열흘 전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했던 강릉에서도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 .. ..12일 본지 취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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