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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실종된 전주아중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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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나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나 공원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줄지 않고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립다. 지난 9월 29일. 기자는 주말 오후를 맞아 산보 차 새롭게 단장된 아중저수지를 찾았다. 그런데 둑과 입구에는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300m 가량되는 둑 위에서 뒹굴고 있어 그곳을 찾..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줄지 않고 있어 성숙한 시민.. 쓰레기를 치우느라고 드는 비용과 시간도 생각해 볼 문제다...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도덕적이고 착한 의식을 갖춘다면 바랄 게 없겠지만, 적어도 쓰레기를 슬쩍쓸쩍 버리는 잘못된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 자신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본인이 되가져가는 성숙한 우리들의 의식이 그리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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