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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이용객 등 ‘악취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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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과 복합영화관 등이 밀집한 대형상가 지하주차장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설치돼 이용객들이 악취에 시달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수원 인계동 씨네파크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하 4층 주차장 한구석 16.5㎡ 남짓한 공간에 판넬 등을 이용해 분리수거장을 만들어 건물내에 있는 웨딩홀과 패밀리 레스토랑, 복합 영화관 등 1.. “주차장에서 후끈한 열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한쪽 구석에 마련된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서 나오는 악취였다”며 ....쓰레기가 부패할 수 있는 만큼 외부에 수거장을 만들어 관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옥외 공간에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등을 입점 업체들이 밤 10시 이후에 버리도록 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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