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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묵은 때’ 벗긴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위원 제안 실현서울 은평구가 여름방학을 활용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실 대청소에 나섰다. 교실바닥 먼지를 쓸고 창문을 닦는 정도가 아니라 청소전문업체에 맡겨 묵은 때를 벗겨내는 그야말로 대청소다.교실대청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원한 사업이다. 올해 초 교육경비보조금을 어떻게 쓸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구 참여예산위원회 교육청소년분과위원회.. 구는 학부모참소리단 교육복지네트워크 등 학부모·시민사회단체와 논의한 끝에 교육환경개선 1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학교에 지원금은 계속 주고 있지만 교실대청소는 처음이라 사업계획서 짤 때 힘도 들었지만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어른들 책무라는 생각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