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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8m 제방,물살에 쓸려 6~7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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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낙동강 상주보 피해 현장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26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 상주보 하류 제방. 제방은 거센 물살을 못 이기고 계속 맥없이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낙동강 사업 33공구 현장인 상주보 좌안 하류 쪽에 위치한 높이 15m의 제방이 300m 구간에 걸쳐 유실됐다. 제방은 장맛비에 무너지고 깎인 채 절벽처럼 변해 아슬아슬하게 느껴졌다.. “폭 8m 제방,물살에 쓸려 6~7m로” ㆍ낙동강 상주보 피해 현장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26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동..“나도 4대강 사업으로 먹고살지만 정말 정신 나간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4대강 사업으로 제방이 한층 튼튼해질 거라고 믿었는데 되레 허약해졌다”면서 ..녹색연합 황인철 4대강현장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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