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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환경측정분석사' 의무고용제 시행...인력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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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환경측정분석사 의무고용제가 시행되지만 해당 인력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등록된 분석사가 내년 발생할 시장 수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남은 기간 동안 자격인력을 추가 배출해도 물리적으로 수요를 따라가기 힘들 전망이다. 19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을 갖춘 인력은 420여명이다. 환경측정분.. 19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을 갖춘 인력은 420여명이다. ..환경측정분석사는 대기・수질분야 환경오염물질을 측정・분석하고, 검증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국가 공인 전문인력이다.....환경측정분석사 .. 의무고용제를 충족하려면 내년 7월 전에 최소한 580여명 환경측정분석사가 추가 배출돼야 하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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