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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마을 일꾼 성직환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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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와 백로의 집단서직지인 미촌마을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영동군 학산면 봉암리 성직환(54) 이장은 "왜가리와 백로가 많이 찾아오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에 마을주민들은 이 새들을 복을 가져다주는 길조이자 영물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성 이장은 "왜가리와 백로는 우리 가족이자 보배로 행여 이 새들이 마을을 떠.. [우리동네] 마을 일꾼 성직환 이장 .."왜가리와 백로의 집단서직지인 미촌마을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영동군 학산면 봉암리.."왜가리·백로떼와 왕버들나무로 우리 마을이 작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되면서 지난 8월 환경부·환경관리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도 체결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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