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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둥근 쌀 → 길고 차진 쌀로 바꾼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수의 계절이다.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를 보면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하지만 올해는 풍성함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다. 몇십 년 만에 닥친 ‘봄 가뭄’과 늦여름 잇따른 태풍 때문에 벼 이삭이 하얗게 부스러지거나 쭉정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면적이 11만1000ha(헥타르)로 추산돼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 짧고 둥근 쌀 ..→ 길고 차진 쌀로 바꾼다 추수의 계절이다...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를 보면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하지만 올해는 풍성함.. 야생 벼가 가진 환경·재해저항성 유전자는 육종에 좋은 재료다... 농진청 신작물개발과에서는 지난해 11월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엡시스산(ABA)을 인식해 가뭄저항성 유전자를 많이 발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