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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중 2개는 '처리 곤란' 아이스팩…2023년부터 부담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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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냉장·냉동식품 배송 주문량이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스팩 중 상당수가 여전히 환경에 유해한 고흡수성수지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3년부터 고흡수성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부가 한국소비자원과 조사한 아이스팩 사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아이스팩 중 고흡수성수지.. 하지만 아이스팩 중 상당수가 여전히 환경에 유해한 고흡수성수지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32개 유통사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냉매 아이스팩 전환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17개 사업자 중 12개 사업자는 내부..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전환할 경우 개당 평균 37.9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도 친환경 제품 전환의 장애 요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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