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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약수터에 수질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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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 왠 신호등?” 대전 서구는 관내 약수터의 수질이 마시기에 적합한지를 알려주는 ‘수질 신호등’을 설치했다. 수질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복수동 오량약수터와 도마동 내원사 약수터, 갈마 약수터, 빼울 약수터, 관저동 한천약수터 등 5곳이다. 수질 신호등은 교통 신호등과 마찬가지로 빨강과 노랑, 초록색 3가지 신호가 표시된다. 빨간색 등은 수질 기준.. 수질 신호등은 교통 신호등과 마찬가지로 빨강과 노랑, 초록색 3가지 신호가 표시된다... 빨간색 등은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상태를 나타내고 노란색은 수질 기준에 맞지 않아 재검사 중, 초록색은 수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약수터임을 나타낸다. ....수질 신호..“주민들이 수질검사 결과를 손쉽게 식별해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해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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