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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대로 낮시간만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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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국가기관이 대청호 상류에서 수해쓰레기 중 초목쓰레기를 불법적으로 소각하고 있다는〈본보 6일자 4면보도와 관련, 수자원공사 측은 낮 시간에만 소각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수공 측은 내년에 3 억원 가량의 예산을 집행해 대청호 상류부근에 소각장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그 동안 초목.. ..환경부 지침에 맞지 않게 수.. 수자원공사관계자는‘’산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소각작업을 벌여왔지만 앞으로 환경부 지침에 의거 낮시간에만 소각을할 방침”이라고말했다. .. 그러나 그동안 방대한 초목쓰레기 소각 뒤 발생한 재(탄화물)로 인한 대청호 수질 등의 환경오염의 우려도 무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절실히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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