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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산단 폐기물시설 에어돔→개방형 변경…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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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옥산산업단지에 에어돔으로 계획했던 폐기물처리시설이 개방형으로 전환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산업단지에서 산업용 폐기물 처리 시설을 조성하는 J사는 최근 사업계획 승인 변경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 업체의 사업계획 변경안은 당초 에어돔 형식의 폐쇄형으로 건설하기로 했던 매립장을 개방형으로 ..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악취 등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하고 있다..."돔 형식으로 짓는 줄 알았던 매립장이 개방형으로 건설되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이라며 ..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관련 전문기관 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안전성 등을 분석해 사업계획 변경 승인 여부를 다음 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환경오염에 대한 주민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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