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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태 후폭풍 ③] "벽을 대하는 심정"…분노하는 호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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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시는 폭스바겐 차량을 살 일이 없다."아우디폭스바겐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폭스바겐그룹과 국내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잇따른 불법행위에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소음ㆍ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에 대한 질책의 .. 환경부는 전날 아우디폭스바겐의 소음ㆍ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과 관련해 32개 차종에 대한 인증취소 방침을 회사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올 초 환경부가 요청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리콜 계획서는 지난달까지 3차례나 반려됐다.....환경부의 인증취소 통보에 아우디폭스바겐측이 행정소송으로 대응할 경우 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피해는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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