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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 앞 '부실 전신주' 비상‥도심의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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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작년 9월 태풍 곤파스의 여파로 힘없이 쓰러진 전신주가 상당합니다. 올해 장마와 태풍을 앞두고 전신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양효걸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ＶＣＲ▶ 지난해 9월 중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2.4미터. 역대 3번째 강풍의 위력으로 전신주 2천개가 힘없이 쓰러졌고, 110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 ◀ＡＮＣ▶ 작년 9월 태풍 곤파스의 여파로 힘없이 쓰러진 전신주가 상당합니다... 올해 장마와 태풍을 앞두고 전신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양효걸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ＶＣＲ▶ 지난해 9월 중부지방을 강타한 태풍.."작년 태풍때 전기고장의 70%가 수목에 의한 고장이 발생됐습니다." 지난 5년동안 장마철과 태풍으로 쓰러진 전신주는 모두 1만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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