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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보고 추후 조치?’…환경부, 사퇴 압박성 표적 감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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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퇴 압박성 감사를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환경부 감사 문건을 KBS가 입수했는데, 감사 대상자 반응을 살펴보고 추후 조치하겠다는 문구가 적시됐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4일, 환경부를 전격 압수수색한.. ‘반응 보고 추후 조치?’…환경부, 사퇴 압박성 표적 감사 정황 ..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퇴 압박성 감사를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를 전격 압수수.. 검찰은 이 문건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에 이름을 올린 김현민 전 환경공단 감사를 표적으로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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