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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91세 김재식 前 전남도 지사, 친환경 농업書 ‘환경지킴이…’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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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투병 중에도 친환경 농업 관련 글을 써 온 90대 원로의 간절한 소망이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에 의해 빛을 보게 됐다. 12일 농업계에 따르면 16대 전남도지사를 지낸 김재식(91) 씨의 환경농업 관련 원고가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후원을 받아 책으로 발간돼 농업기관과 농업인 등에게 무료로 보급되고 있다. 농림부 수산국장과 .. ‘환경지킴이…’ 펴내 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투병 중에도 친환경 농업 관련 글을 써 온 90대 원로의 간절한 소망이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에 의해 빛을 보게 됐다. ....환경농업에 대한 선배의 소망을 후배가 적극 후원했다는 점에서 잔잔..“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바라는 선배의 뜻을 받들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이 책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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