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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보다 2배 더딘 '느림보 바비'...이시각 군산 비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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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북에는 군산 비응항에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 시간이 갈수록 군산도 조금씩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후 6시가 넘어서면서 태풍이 기세는 조금 더 확연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해졌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 상황.. '링링'보다 2배 더딘 ..'느림보 바비'...이시각 군산 비응항 ..[앵커] ..전라북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전북에는 군산 비응항에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 .. ..시간이 갈수록 군산도 조금씩..이번 태풍은 또 전북 지역에 최대 3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도 뿌릴 것으로 예보돼서 바람뿐 아니라 폭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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