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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08억 과징금 '역대 최대'…나머지 수입차 업체로 조사 확대(종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정부가 시험성적서를 위ㆍ변조하고, 인증받은 것과는 다른 부품으로 제작한 자동차를 수입ㆍ판매한 BMW코리아에 6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환경 인증 관련 과징금 부과 액수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배출가스 조작으로 178억원의 과징금을 낸 바 있다. 부품에 대한 변경인증을 받지 않고 차량을 수입ㆍ판매.. 환경부는 9일 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들 3개 수입차 업체들의 인증서류 위 변조 및 변경인증 미이행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발표했다... 통상 재인증까지 신청에서 검사까지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조사권, 관세청은 수사권을 각각 가지고 있어 협업 시 위반 행위 적발에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