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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그린센터 직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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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흥시 시설관리공단 ‘그린센터’(쓰레기 소각장) 간부들이 쓰레기 반입 하도급업체와 공모, 무자료로 쓰레기를 반입하고 업체에 처리비용을 깎아주는 대가로 2천만원을 받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는 이같은 비리 사실을 확인하고도 형사처벌을 의뢰하기는 커녕 구상권만 청구한데다 5명에 대해서만 사표를 받고 나머지 2명은 징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 ㈜G환경에 무자료로 폐기물을 반입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운영팀 차장 박모씨 등은 이같은 사실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지난 4월 초순부터 26일까지 32t만 정상처리하고 나머지 170t은 무자료로 반입한 ....환경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 이들 6명과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지난 5월 초 무자료 폐기물 반입경위 등에 대한 간부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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