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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동료아들 살해·유기해 보육비 챙긴 30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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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이지혜 디자이너보육비를 챙기려 직장동료의 네 살 배기 아들을 데려가 때려서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하고, 이를 속여 보육료 14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8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영리약취·유인, 사기,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모씨(3.. 4살 동료아들 살해·유기해 보육비 챙긴 30대, 무기징역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이지혜 디자이너보육비를 챙기려 직장동료의 네 살 배기 아들을 데려가 때려서 숨지게 한 뒤.."안씨의 나이나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무기징역의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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