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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지속불가능 위기에 내재된 도덕적 해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원수 인천대 석좌교수 전 유엔 사무차장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지속불가능 위기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여년 이래의 각종 기록들이 최근 연이어 깨졌고, 또 그 기록들이 매년 갱신되는 중이다. 그 결과로 가장 덥고 강우량이 많았던 역대 기록들이 최근 몇년간에 집중되었다. 세계 도처에서 1년 강우량이 몇시간 .. 6년 전에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합의되었지만 강제력이 결여돼 효과적인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 둘째,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선도하고 후진국들의 기후대응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우리는 한세대 만에 경이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 과다한 탄소배출로 기후변화 악당국가라는 오명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