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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신천 옛모습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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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신천의 오염된 수질을 복원하고 한탄강 수계를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한탄강ㆍ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3년 5월까지 200억원을 들여 청산면 초성리와 전곡읍 전곡리(사랑교) 일대 7㎞에 이르는 한탄강ㆍ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질을 복원하고 한탄강 수계를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군은 수질개선을 위해 한탄강에 생태습지 10만3천787㎡, 목재테크 2곳, 관리용 도로 1곳, 돌망태 1곳 등을 설치하고 퇴적오니 2만8천641㎡를 준설한다... 또 신천에는 생물서식처로 둔치 7곳(5만923㎡), 여울 6곳, 수질정화시설 1곳 등을 조성하고 8천980㎡를 준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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