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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블랙리스트' 수사했던 동부지검 3인 다 사표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주진우(44·사법연수원 31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가 1일 사의를 밝혔다. 주 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해 사직 인사를 하며 “정도를 걷고 원칙에 충실하면 결국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 능력과 실적, 조직 내 신망에 따라 인사가 이뤄진다는 신뢰, 검사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이 엷어.. ‘환경부 사건’ 등을 수사하면서 수많은 법리 검토와 토의, 이견의 조율을 거쳤고 의견이 계속 충돌할 때는 검찰총장의 정당한 지휘권 행사를 통해 결론을 냈다”고 말..“환경부 사건을 수사함과 동시에 .. 그는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로 촉발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맡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재판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