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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사냥·환경 적응…돌고래 귀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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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서울동물원에서 인기가 많은 돌고래 '대포'와 '금등이'가 올 여름, 15년 넘게 살아온 동물원을 떠나 고향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귀향을 앞둔 돌고래들은 거친 바다에 적응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육사의 지시에 맞춰 뒤로 서서 헤엄치는 돌고래 '대포'. 멋진 점프 재주를 선보이.. 먹이 사냥·환경 적응…돌고래 귀향 훈련 .. 대포와 금등이는 다음 달엔 가두리 양식장으로 옮겨져 2단계 환경적응 훈련을 받게 됩니다.<인터뷰> 박창희(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 .."그쪽 환경, 그쪽 수온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겠죠.....환경 적응 훈련이 될 것이고."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2년 전 방류된 태산이와 복순이를 포함해 백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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