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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덥고 마른 8월…태풍도 ‘비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염은 비마저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예년엔 그래도 8월 정도 되면 종종 비가 내려서 뜨거운 아스팔트를 식혀주곤 했는데요, 올해는 태풍마저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내일(21일)이면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는데 폭염이 꺾일 줄을 모릅니다. 오늘(20일) .. 역대 가장 덥고 마른 8.. 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춤했던 가뭄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충남 일부 지역은 강우량이 0mm로 사실상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 폭염과 가뭄을 한번에 해소해 줄 태풍마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역대 가장 덥고 마른 8월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